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/금괴 루머 (문단 편집) == 진짜로 금 1000톤이 있다면? == [[제18대 대통령 선거]](2012년) 전후를 기준, 금값은 1 [[온스]]당 1,500 미국 달러 정도에 형성되었다. 대량 1온스당 30g이라 가정하면 당시 금값은 1g당 50달러였고, 이는 한국 원화 기준 50,000원(1달러당 1,000원 환율 적용 기준)에 해당했다. 금 1kg은 50,000달러로, 한국 원화로는 50,000,000원이 된다. 금 1톤은 50,000,000 달러로, 한국 원화 50,000,000,000원의 가치가 된다. 금 1톤이 한국 원화 기준 최소 500억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, 이게 또 1천 톤이나 있다는 것은 '''문재인에게 순수 현금성 자산 50조 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.''' 또한 유념해야 할 것이, 금 1천 톤의 가치가 원화로 교환하면 50조인 것과 별개로 금의 위상을 생각해 보면 원화 50조 원의 가치와 금 1천 톤의 가치는 비교할 수 없다. 그냥 간단히 말해 '''일개 개인이 강대국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'''. 미국, 중국, 러시아라면 몰라도 그 이하의 국가들(독일, 일본, 프랑스 등) 정도는 충분히 대적할 수 있다. 농담이 아니라, 대한민국이 자국 국적의 일개 개인이 금 1000톤을 가지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나라였다면, '''미국 따위는''' 그냥 찍어누르고 최소 몇십 년 전부터 한국어가 만국 공통어로 되었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지위를 얻었을지도 모른다. 국가에 속한 개인이 이 정도의 재력을 가지는 경우면 국가로서는 정말로 그 어떤 짓을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으며, 그 정도의 재력을 가진 당사자는 '''역사를 바꿀 정도의 힘이 있는 것은 물론 그 사람의 행보 자체가 그냥 역사가 된다!''' 그리고 그런 사람이나 집단은 결국 [[딥 스테이트]] 음모론에서나 등장할 수 밖에 없다. 그가 가진 지불능력과 신용도로 움직일 수 있는 경제규모를 논하려면 음모론에서 언급되는 수준 아니면 불가능하다. 문재인이 직접 손을 안 대도 재벌 개혁을 원한다고 말만이라도 한다면 '''재벌들이 알아서 문재인의 눈치를 보면서 스스로를 개혁했을 것'''이다. 웬만한 '''강대국보다도 많은 금'''을 가진 사람이 원한다는데 안 하고 배길 수 있을 리가 없다. 만약에라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'금 1천 톤이 뭐 대수라고! 배째!' 하면서 문재인의 심기를 거스르면? [[국제그룹|즉시 문재인의 자본 공격으로 해당 재벌은 산산조각나거나 그룹 전체가 피인수될 것이다.]][* 이와 비슷한 예를 들면 SK 그룹을 공격한 소버린이 있다. SK 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25조 5500억 원이었는데 소버린은 SK 시총의 1%조차 아니고 약 0.6%밖에 되지 않는 1500억 원의 푼돈으로 경영권을 노리고 공격했고, SK 그룹은 이를 방어하려고 몇 배의 돈을 써야했다.] 2012년 기준 [[삼성전자]]의 시가총액은 212조4056억원이었다.[* [[https://fnnews.com/news/201212231744073578|파이낸셜 뉴스 '[2012년 자본시장 결산] (1) 삼성전자 150만원 돌파']] 출처.] 금괴 1천톤, 순수 현금성 자산 최소 50조원의 힘을 가진 문재인이 다른 것 하나 안 하고 삼성전자 주식만 사도 약 25%의 지분을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대주주가 된다. [[대기업]] 지배의 특성[* 대기업은 시총 규모 때문에 10~20% 지분만 가지고 있어도 사실상 최대 지분 주주가 되어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다. 대기업 경영권 이슈가 발생했을 때, 꼭 [[국민연금]]의 지배력 행사 여부가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.]과 문재인이 [[친노]] 세력 수장으로서 가지고 있는 정치적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, 문재인이 그냥 주식에 현찰만 박아댔어도 대한민국 재계서열 10위권까지는 모두 문재인에게 장악되었을 것이다. '''1천톤의 금괴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하찮은 방법 하나만으로도 문재인은 대한민국 경제를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.''' [[포브스]]에서 매년 측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목록에 러시아 대통령이나 중국 국가 주석, 독일 총리 이상으로, '''[[미국 대통령]]에 버금갈''' 정도로 영향력이 초강력하다고 나왔을 것이다. 금 1000톤, 200톤은커녕 100톤[* 이 루머가 나왔을 당시 한국의 공식 금 보유량과 대등한 급수의 보유량이다!]만 있어도 문재인은 진작에 재계는 물론 정치계에서 '''황제와 같은''' 권력을 누릴 수 있다.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순간 가장 먼저 [[한국은행]]과 [[기획재정부]]부터 손 봐줬을 것이고 [[노무현]] 전 대통령이 위기에 처했을 때나 자살했을 때 [[한나라당]]과 [[조중동]]은 진작에 공중으로 분해 당했을 것이다. ~~그러기 전에 애초에 노무현 탄핵 안건이 안 나왔을 것이다.~~ 저게 다 비자금이라 치고 그 중 딱 10톤만 공개해도 2019년 기준 4700억 원 가량으로 위에 나온 김세연이나 안철수 이상의 거부다. 정치인에게는 자금력도 상당히 중요한 힘이라, 그 정도 자금력으로도 [[민주당계 정당]]의 힘은 현실보다 몇 배나 막강했을 것이다.[* 박지원도 정계 입문 전에는 뉴욕에 건물 5채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재력을 지닌 재미 사업가였고 이걸 팔아서 정치 밑천으로 썼다고 하나 그럼에도 대한민국 보수정당에 많이 밀리다가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와 2018년 지방선거쯤이나 돼서야 간신히 무너졌을 정도였다.] 심지어는 정치력을 얻기 위해서 민주화 운동가가 보수 정당과 타협한 [[3당 합당]]이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고, 그 이전에 현재의 보수 정당 측에서 문재인을 모셔오기 위해 아예 친문재인 계통으로 당 정체성을 바꿨을 수도 있다. 애초에 문재인 이전에 [[일본 제국|일제]]가 1,000톤에 이르는 금을 비밀리에 가졌더라면 [[대공황]]에도 끄떡없었을 것이고, 그랬다면 군부의 폭주도 적절하게 늦추면서 전략적인 동맹 관계에 대한 계산을 더 돌려보게 되면서 [[태평양 전쟁]]을 일으키지 않았을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있을지도 모르지만 당시의 [[일본 제국]]은 확장 정책을 펴는 군국주의 국가여서 가뜩이나 폭주하던 군부의 입장에선 이를 군자금으로'''만''' 생각하면 했지, 전쟁을 그만뒀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이다. 대신 전세 변화를 감지하여 전쟁에 참여하더라도 추축국이 아니라 미국과 손잡고 그 대신 조선과 중국의 지배권을 미국에게 인정받아 연합국으로서 참여하는, 더 고차원적인 방법으로 통치 행위를 저질렀을 것이다. ~~[[비명을 찾아서]]~~ 그리고, 과연 금괴 1000톤의 값어치만 있겠는가? 금 1000톤의 10~20%로 [[석유]], [[희토류]], [[우라늄]] 등 중요 자원들을 구입하고 각각 5% 정도로 [[방위산업체]]와 [[민간군사기업]]을 매수하면 거의 '''중소 규모 이상의 왕국'''이 하나 생겨난다. 즉, [[조나단 아이언스]]와 [[아틀라스 코퍼레이션]]의 현실판이 생겨난다는 이야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